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월 15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박하나가 올랐다.

‘압구정 백야’에서 주인공 백야 역을 맡고 있는 박하나는 중고 신인으로 앞서 MBC ‘투윅스’, ‘미스코리아’, ‘기황후’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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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COMMENTS, 신인인 듯 신인 아닌 신인 같은 박하나씨, 앞으로도 열연 부탁드려요~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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