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방송된 ‘킬미, 힐미’ 3회에서 오리진(황정음)은 페리박으로 변해 자신을 구하러 온 차도현(지성)과의 만남 후 그가 해리성 인격장애임을 확신했고, 다시 만난 그에게 “이름이 뭐에요?”라고 물으며 신세기가 아닌 차도현과의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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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출연 중인 ‘킬미, 힐미’는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MBC ‘킬미, 힐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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