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20회에서는 화영재단 이사 박만근이 검사 최광국(정찬)이었단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그동안 동치(최진혁)의 좋은 선배로 그려졌던 최광국은 악의 축 박만근으로 반전 실체를 드러냈다.
최광국은 문희만(최민수)과 구동치 앞에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며 “자수 그런거 왜 해? 기소도 못 할텐데. 증거도 없는데”라며 뻔뻔하게 굴었고 문희만의 목숨을 위협하는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섬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 마지막 회는 13일 오후 10시 방송 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웨이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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