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트 크롤러’는 범죄 현장을 적나라하게 카메라에 담아 TV 방송국에 고가에 팔아 넘기는 일명 나이트 크롤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대중의 눈과 귀를 현혹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극적인 특종에만 집착하는 방송 매체의 추악한 단면을 그리고 있다.
‘본 레거시’ ‘리얼 스틸’ 등의 각본가 댄 길로이가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또 제이크 질렌할이 극중 루이스 블룸 역을 맡아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제이크 질렌할의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기억될만한 역대 최고의 연기”, “올 해 스릴러 중 가장 완벽한다! 이것이 진짜 스릴러다”, “훌륭한 연기! 그리고 강렬하다!” 등 외신들의 극찬이 더해진 웰메이드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각종 노미네이트와 수상 이력들이 탄탄한 완성도와 작품성을 입증한다. 또 어두운 밤, 자동차 잔해들이 흩어진 교통사고 현장에서 카메라를 든 채 정면을 바라보며 서있는 제이크 질렌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떠한 감정도 찾아볼 수 없는 그의 눈빛과 무표정의 얼굴은 섬뜩할 정도다. 어둠이 짙은 밤, 사고 현장을 배경으로 영화 속 소름끼치는 스릴감을 생생히 전하고 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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