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경은 SBS ‘괜찮아, 사랑이야” 출연 당시 상대역 이광수와의 키스신을 이야기하던 중 “나는 키스신이 처음이라 떨렸다. 근데 감독님이 컷을 안 하더라”며 키스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신인이라 먼저 입을 뗄 수 없었는데 누가 사진 찍는 소리가 들리더라. 알고 보니 조인성이었다”고 조인성의 장난기를 폭로했다. 이성경은 조인성에 대해 “이광수보다 장난기가 많다.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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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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