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렌드 오여(Erlend Øye)는 노르웨이의 2인조 밴드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의 리더로 알려졌다. 얼렌드 오여는 로익솝(Royksopp)의 앨범에도 참여하는가 하면 돌연 독일로 여행을 떠나 클럽에서 디제잉을 선보이다가 수많은 마니아들을 거느리게 된 더 화이티스트 보이 얼라이브를 결성하기도 했다. 더 화이티스트 보이 얼라이브의 데뷔 앨범은 록 전문 리뷰 사이트 피치포크 미디어에서 “리더 얼렌드 오여가 평생 자랑스러워해도 좋을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최근 얼렌드 오여의 11년 만의 솔로앨범 ‘Legao’를 발매했다. 새로운 도전과 시도가 느껴지는 이 앨범은 얼렌드가 그동안 킹스오브 컨비니언스에서 고수해 왔던 2개의 기타, 그리고 2명의 보컬, 또 화이티스트 보이 얼라이브에서 지켜왔던 4개의 악기 콘셉트로부터 벗어나 많은 가능성들을 열어두고 작업한 앨범이다.
프라이빗커브 측은 “이번 공연은 솔로 뮤지션으로 더욱더 성장한 얼렌드 오여의 새 앨범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한국에서의 첫 번째 무대”라며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얼렌드 오여가 풍성한 풀 밴드로 선보이는 공연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공연을 찾아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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