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은 “스물여섯! 하고 싶은 것도, 놀고 싶은 것도 많은 나이인데, 회사일이 너무 많아 쉬지도 못하고 일만 하는 기계가 된 기분이다. 남들에게 이런
속사정을 말하면 배부른 투정이라고 할까봐 힘든 걸 털어놓지도 못하는 내 자신이 너무 처량하다“는 익명 청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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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힘냈으면 좋겠다.“고 사연의 주인공을 진심으로 위로했다.
이어“오늘 예전에 알던 개그맨 선배를 만났는데, 개그를 그만뒀던 그 선배가 9년만에 잘 된 나를 보고, 힘내서 다시 무대에 설 용기가 생겼다고 했다.“ 며 ”선배의 말을 듣고 눈물이 나려 했지만, 그 앞에서 울면 안 될 것 같아서 꾹 참았다“고 말하며 울먹거렸다.
그렇게 한동안 눈물을 흘리던 이국주는 “이런 나를 보며 많은 분들이 힘내고 용기를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끝까지 청취자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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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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