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1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에이핑크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내일 SBS ‘인기가요’만 남았네요. 이번 활동 많은 사랑 주신 팬 여러분. 항상 감사합니다”라며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는 에이핑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1위 수상 후 대기실에서 촬영한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에이핑크는 3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쇼!음악중심’ 최초 4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새해 첫 ‘쇼!음악중심’ 1위이자 ‘러브’ 마지막 방송에서 거둔 성과여서 더 큰 의미가 담겼다.

이날 초롱은 “새해부터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 좋은 상 주신만큼 올 한해에도 열심히 하는 에이핑크가 되겠습니다”라며 소속사 대표를 포함해 회사 스태프들의 이름을 나열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은지가 “시작이 좋은 만큼 2015년에도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이핑크는 4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 뒤 오는 30~31일 열릴 첫 단독콘서트 준비에 돌입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에이핑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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