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패러디 드라마 ‘미생물’의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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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제목에서부터 드라마 ‘미생’과 한끗차이를 보이는 ‘미생물’은 ‘미생’을 완벽하게 패러디 하기 위해 ‘미생’ 제작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등 완벽한 싱크로율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미생물’의 촬영은 ‘미생’의 촬영지였던 서울스퀘어 내 촬영 세트와 옥상에서 진행돼 패러디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지난 1일 공개된 ‘미생물’의 타이틀 영상은 드라마 ‘미생’의 타이틀을 그대로 재현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패러디와 코믹 연기의 달인인 ‘코미디 빅리그’ 개그맨들이 총출동해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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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장그래 역을 맡은 장수원은 로봇연기의 달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요즘 대세. ‘미생물’을 연출한 CJ E&M 백승룡PD는 “장수원 외에는 장그래 역을 생각해본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그의 연기가 자아낼 폭소는 이번 패러디 드라마의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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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의 실제 주인공들도 이번 패러디 드라마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강대리 역 오민석과 하대리 역 전석호, 박대리 역 최귀화가 이번 패러디 드라마 ‘미생물’에 깜짝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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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세윤, 유상무 등 잔뼈 굵은 뼈그맨들의 활약이 더해져 패러디 드라마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몫을 더했으며, god 맏형 박준형이 아이돌 연습생 장그래의 스승으로 등장해 아이돌의 조상으로 큰 웃음을 선사하게 된다.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웃음과 볼거리가 풍성한 신년특별기획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미생물’의 장그래는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뒤 회사라는 냉혹한 현실에 던져진 주인공. 위기가 닥칠 때마다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미생물이었던 주인공이 점점 생물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는 내용으로 총 2회 분량의 신년특별기획으로 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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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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