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의 횡령사건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김준호를 향해서는 후배 개그맨들의 아낌없는 응원이 이어졌고, 남자친구를 향한 사랑 고백, 오랜 무명을 딛고 일어난 이국주와 조세호의 눈물 소감도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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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SBS 연예대상을 달군 말들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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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 13년만에 처음으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상을 받았습니다. 그냥 이 일이 좋았습니다. 이 일을 하면 너무나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이국주 : 모두들 비호감이라 안 된다고 할 때 나를 믿어줬던 변기수 씨에게 너무나 감사드립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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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 : 5년째 내가 제일 예쁘다고 해 주는 남자친구 김민기 씨 고맙습니다. 내가 가장 힘들 때 내 편이 돼 준 사람이 김준호 선배였습니다. 이제는 내가 선배님의 편이 돼 드리겠습니다. 힘내십시오. 날아가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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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 상을 받는 게 20년만에 ‘가요톱텐’ 이후 처음입니다.
김태균: 얼마 전 세상을 떠나신 어머니가 매일같이 방송을 들으셨습니다. 그래서 매번 라디오 방송이 끝날 때마다 ‘어머니 사랑해요’라고 했었습니다다. 이제는 하늘나라에 가신 어머니가 계셔 천국 청취율이 1위일 겁니다. 어머니 듣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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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SBS 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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