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2014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진행은 신동엽과 수영(소녀시대)이 맡았다.
지난 1970년 19세 나이로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반 평생을 배우로 산 김자옥이 공로상을 받게 됐다. 그의 큰 아들 오 씨가 대리 수상을 하기 위해 시상대에 오르기 직전, 카메라가 시상대 바닥에 앉은 스태프의 모습을 비추었다. 화면이 고르지 못한 방송 사고가 발생한 것.
한편 이날 오 씨가 공로상을 대리 수상하는 동안 배우들은 일제히 기립해 박수를 치며 고인을 그리워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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