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연서는 성장 드라마부터 사극, 메디컬, 현대극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012년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얄미운 시누이의 교과서라고 할 만큼 때론 사랑스럽게 때론 밉상스러운 방말숙 캐릭터를 소화해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오연서는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의 여주인공을 꿰차며 천방지축이지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러블리 캐릭터인 나공주로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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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는 2014년을 이야기할 때 드라마 ‘왔다! 장보리’를 빼 놓고 말 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난 존재감을 자랑, 50회라는 긴 드라마의 흐름을 무사히 이끌어 냈다. 이러한 오연서의 활약에 힘입어 ‘왔다! 장보리’는 대한민국 주말 안방을 평정에 성공했으며 오연서는 MBC 연기대상 후보에 올랐다. 변신에 도전해 매번 새로운 캐릭터를 잘 녹여 표현하는 만큼 오연서는 ‘빛나거나 미치거나’ 속 당돌하고 지혜로운 발해 왕국의 마지막 공주 신율로 분해 높은 싱크로율과 함께 남다른 한복자태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오연서의 새로운 연기변신이 담길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 받은 황자 왕소(장혁)와 버려진 공주 신율(오연서)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MBC ‘오만과 편견’ 후속으로 방송 될 예정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웰메이드 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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