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프콘과 김종민은 ‘개콘’의 ‘닭치고’ 코너에 등장했다. 문을 열고 등장한 데프콘은 “새로 전학 온 통큰 닭”이라며 소개했다. 아무거나 잘 먹는다고 하자 송준근은 데프콘에게 레몬을 입에 넣어줬다. 이러한 패턴이 반복되다가 데프콘이 “새로 전학 온 돼지”라며 “절대 까먹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송준근이 레몬을 주며 “까먹지 말고 통째로 먹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닭치고’에서 교장선생님 역을 맡은 김준호가 등장했다. 연말 연극전에 올릴 ‘흥부전’을 연습한다고 하자 데프콘이 놀부 마누라 역, 김준호가 흥부 역을 맡았다. 김준호가 “2015년 대박나세요”를 외치며 데프콘 머리로 박을 쳤다.
다음에는 데프콘이 흥부 역, 김준호가 놀부 마누라 역을 맡았다. 김준호가 밥을 퍼준다며 데프콘이 들고있던 박을 가져가 다시 데프콘의 머리 위로 박을 치며 폭소케했다. 이에 김종민은 “‘1박 2일’ 멤버에게 배신 당하는 꿈을 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이에 데프콘과 김종민은 둘이서도 들기에도 큰 박을 들고 나오며 “시청자 여러분 대박나세요”라고 외치며 김준호 머리 위로 박을 깼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KBS2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ADVERTISEMENT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