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경숙.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경숙.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경숙.

이경숙 연세대 미디어아트연구소 연구원이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영등위는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6기 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경숙 위원을, 부위원장에 조금환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경숙 위원장은 2008년 영등위 영화등급분류 소위원회 위원과 2011년 광고물소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연세대 미디어아트연구소 연구원, 오프앤프리 국제영화제 집행위원과 비상업영화기구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조금환 부위원장은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새로 선출된 위원장은 상근으로, 2017년 12월 28일까지 3년간 영등위를 이끌게 된다. 부위원장은 비상근이다.

이에 앞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경숙 위원장 등 9명을 제6기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경숙 위원장과 조금환 부위원장을 비롯해 배우 선우재덕, 장준동 변호사, 정수완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교수, 주철안 부산대 교육학과 교수, 채윤경 계원예술대 애니메이션학과 교수, 최미숙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대표, 최준근 동아방송예술대 외래교수 등 총 9명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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