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8회 ‘하루하루 더 행복해’는 올해보다 더 행복한 2015년이 기대되는 방송이었다. 슈퍼맨과 아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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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베이비 사랑은 어느덧 의젓한 누나가 됐다. 올해 초만 해도 아기 같았던 사랑은 집에 놀러 온 대한-민국-만세를 챙겨주는 의젓한 모습으로 ‘어느새 이만큼 컸나’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사랑은 강아지 쿄로 때문에 겁먹고 우는 대한과 만세에게 직접 초콜릿을 먹여주고, 숟가락까지 챙겨줬다. 대한-민국-만세도 그런 사랑 누나를 따르며 ‘사랑이 누나’를 입에서 떼지 않았다. 듬직한 누나와 귀여운 세 쌍둥이의 모습은 미소 짓게 했다.
그런가 하면, ‘슈퍼맨’ 아빠들은 아이들을 웃게 하는 건 특별한 게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달으며, 아이들 때문에 더 행복해질 내년을 기약했다. 삼둥이와 사랑은 아빠 추성훈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먹으면서도 까르르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아빠들은 지난 1년간 아이들에게 더 많은 걸 보여주고 경험하게 하려고 곳곳을 돌아봤다. 그런 소중한 경험 속에서 돈독해진 가족은, 그저 한자리에 함께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아이들에게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하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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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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