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신동엽 유희열 성시경의 진행 속에 ‘2014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KBS 연예대상은 올해 대상 후보를 시상식 당일 공개했고, 해당 후보가 공개될 때마다 그 후보의 지지자들이 연설을 하는 형태로 꾸며졌다.
가장 먼저 강호동이 신현준의 지지 속에 대상 후보로 밝혀졌고, 김준호는 ‘애증의 관계’로 불리는 김준현의 지지 속에 후보가 됐다. 최근 코코 엔터테인먼트의 또 다른 공동 대표의 횡령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대표 김준호와 소속 아티스트간의 애틋한 마음이 전해져 감동을 자아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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