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관련해 이태임이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채 열정적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더욱이 피아노 연습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가려던 이순수가 악보 책을 소중히 안은 채 상처 받은 듯 우수 어린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도 펼쳐지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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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태임은 피아노를 전공하는 이순수 역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특별히 피아노 레슨을 받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어렸을 때 배운 기본적인 피아노 연주 수준으로는 다소 어려울 것으로 판단, 피아노 전문가를 따로 섭외해 레슨을 받으며 피아노 연습에 심혈을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하면 이태임은 이 장면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교복 차림에 도전했다. 회색 재킷에 남색 조끼, 빨간색과 초록색이 섞인 체크무늬 교복치마를 입고 무결점 ‘동안 미모’를 증명했다.
이태임은 “시청자 분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보여 드릴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잔잔한 감동과 소소한 행복을 시청자들에게 전해드리고 싶다. 좋은 드라마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야무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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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반짝반짝’은 대한민국 대표 서민 음식으로 상징되는 치킨으로 얽히고설킨 두 집안 가족들의 성공과 성장 스토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눈물,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며느리 전성시대’, ‘솔약국집 아들들’, ‘결혼의 여신’ 등에서 감칠맛 나는 필력을 선보였던 조정선 작가와 ‘아내의 유혹’, ‘여자 만세’, ‘지금은 연애중’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였던 오세강 PD가 의기투합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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