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암여고 탐정단’ 멤버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직접 적은 메시지를 공개한 것. 수제 카드를 방불케 하는 이들의 메시지에는 형형 색깔의 펜을 활용한 글귀들과 깜찍한 그림 등 러블리한 소녀 감성이 가득 담겨져 있다.
무엇보다 극 중에서는 까칠함으로 중무장한 진지희와 자타공인 멘붕 메이커로 활약 중인 강민아, 이혜리, 스테파니리, 이민지의 환한 미소는 드라마 속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시청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달하기 위해 삼삼오오 모인 셜록 소녀 5인방은 한 글자 한 글자 공을 들여 꾸미는 데에 열을 올려 지켜보는 스태프들 모두가 삼촌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 탐정단의 메시지에서 아기자기함에서부터 시크함까지,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JTBC ‘선암여고 탐정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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