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존 인물인 셰릴 스트레이드의 자서전 ‘와일드’를 원작으로 제작됐다.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한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의 장 마크 발레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제78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리즈 위더스푼이 주연과 제작을 담당했다.
원작 ‘와일드’는 2012년 출간 당시 뉴욕 타임즈 선정 베스트셀러 1위, 그 해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2.0에서 ‘올 해의 첫 번째 책’으로 선정되는 등 각종 베스트셀러 차트를 석권한 화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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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절망 끝에 마주한 눈부신 희망!’이라는 카피와 함께 자신의 몸집보다 더 큰 배낭을 짊어진 리즈 위더스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녀의 뒤로는 수 천 킬로미터에 달하는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CT)의 장엄한 경관이 펼쳐진 가운데 높은 산맥과 길게 뻗어진 강줄기가 그녀가 겪게 될 거칠고 험난한 여정을 예고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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