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타임’은 지난해 11월 엑소를 시작으로 비스트, 에이핑크에 이르기까지 매 시즌 아이돌의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온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었다.
그동안 ‘Q&A 리얼리티’를 표방해온 ‘쇼타임’은 팬덤의 니즈에 맞는 Q(질문)를 통해 10대 여성 점유율 50%까지 달성해 두터운 10대 팬층을 형성하게 만들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쇼타임’ 시즌4 주인공 역시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정상급 남자 아이돌이 거론되어 왔으나 예상을 깨고 씨스타가 시즌4의 주자로 발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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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다 과감하고! 보다 화끈하게! 최초로 공개되는 씨스타의 사생활!
이번 ‘씨스타의 쇼타임’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부분은 최초로 공개되는 씨스타의 사생활이다.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 점령은 기본, 20·30대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큰 화제가 되어왔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나 혼자’의 독립생활을 시작한 씨스타 멤버들의 ‘진짜 사생활’이 공개된 적은 손에 꼽을 정도. 그 마저도 4명의 리얼 일상이 아니었기에 ‘씨스타의 쇼타임’에서 보여줄 씨스타의 사생활 공개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실제로 씨스타는 지난 첫 촬영부터 자신의 생활 영역을 과감히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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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걸그룹은 없었다! ‘매력 부자’ 씨스타의 순도 100% 리얼 모습
‘씨스타의 쇼타임’의 진정한 메리트는 씨스타의 첫 리얼리티에서 찾을 수 있다.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그들의 성격이 아닌 진짜 실제 성격을 만날 볼 수 있는 것. 씨스타는 제작진과의 첫 미팅 때부터 화끈함과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며 블랙홀 같은 매력을 어필했다. 멤버 중 누구보다 솔직한 매력을 지닌 효린은 최초 공개한 자신의 집에서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 ‘쇼타임’ 역사상 최고의 막무가내 캐릭터로 등극했다. 무대 위 섹시한 효린의 모습은 온데간데없는 진짜 반전매력이었다.
‘대한민국 공식 썸녀’ 소유 또한 솔직하다 못해 과감했다. 소유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씨스타 멤버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든 것. 또한 그동안의 예능에서 활발함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보라는 의외의 집순이적 면모를 보여주며 동생들의 원망을 샀고 언니들과 나이 차이가 있는 다솜은 씨스타의 실세 막내자리를 꿰찼다. 언니들을 향한 돌직구는 물론 청순한 외모와는 다른 4차원의 엉뚱함까지 분출한 것. 그동안 우리가 보아온 씨스타와는 전혀 다른 리얼 씨스타. 예능에 획을 그을 독특한 캐릭터들이 포진하고 있는 씨스타의 매력을 확인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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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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