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공연은 일본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에메랄드(Emerald)’와 ‘다이아몬드(Diamond)’라는 테마로 1일 2회 공연으로 진행됐다. 낮과 밤 공연에서는 각각 씨엔블루와 FT아일랜드가 헤드라이너로 나서 밴드 고유의 색을 담은 상반된 매력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최근 총 10만 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아레나 투어를 마친 씨엔블루는 폭발적인 라이브를 여유롭게 이어가는가 하면 FT아일랜드는 관객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거나 점프를 유도하는 등 소통형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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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FT아일랜드 이홍기와 AOA 초아, FT아일랜드 이재진과 주니엘, 씨엔블루 이종현과 AOA 유나, 엔플라잉 이승협과 AOA 지민 등 남녀 듀오 무대는 물론 씨엔블루 정용화와 FT아일랜드 최종훈, 송승현 등이 결성한 모치모치, 이홍기 이재진 이종현 이정신 등이 결성한 방랑밴드 등 특급 콜라보 밴드의 무대 등 풍성하고 화려한 구성으로 현지 팬들을 즐겁게 했다.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 AOA 등 FNC 소속 아티스트들은 연이은 제프 투어와 아레나 투어는 물론 일본 대형 록페스티벌에 초청받는 등 꾸준한 라이브 무대와 인기리에 종영된 ‘백년의 신부’ 등 각종 드라마를 통해 꾸준히 일본 한류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연을 앞두고 FNC 소속 아티스트들의 무대 의상과 FT아일랜드 최종훈이 화가로 변신해 그린 작품 등으로 꾸며진 전시회에는 많은 팬들의 발길이 이어져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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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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