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조관우는 “내가 보수적이라서 애정표현을 안 하는 게 아니라, 트라우마가 있다. 2~3년 전 즈음, 아내와 부산에 가서 호텔에 들어가는데, 사람들이 ‘조관우가 새로운 여자 데리고 올라가네!‘라고 하더라. 깜짝 놀란 나는 아내를 데리고 그 분에게 다가가 ‘제 집사람입니다’라고 당당히 밝혔다. 그러나 그 후로 아내와의 모든 행동이 조심스러워졌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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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JTBC ‘유자식 상팔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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