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에서는 강수(이태환)가 한열무(백진희)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 삼시세끼 앞에서 한열무를 기다렸다. 이를 발견한 구동치(최진혁)가 “추운데 뭐해?”라고 묻자, 강수는 “한 검사가 아직 안 왔다. 오늘 같은 날은 누군가 기다려주면 좋지 않나”며 한열무를 걱정했다.
이에 구동치는 강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함께 셀카를 찍을 것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사진을 한열무에게 전송했다. 문자를 확인한 한열무는 “이제 우리끼리 마음 아파하고 미안해하지 말자. 범인이나 잡자”고 결의를 다졌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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