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회에서 인하는 투명형제 재명(윤균상)과 최달포(이종석)의 과거사를 알게 됐다. 그들과 악연으로 얽혀있는 기자 차옥의 실체를 마주하곤 충격에 빠졌다. 결국 인하는 자신과 달포의 악연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ADVERTISEMENT
모녀 사이의 본격적인 갈등이 예고된 가운데 달포와 인하가 나란히 쭈그려 앉아 나누는 대화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달포와 인하 두 사람이 관계변화를 암시하듯 복잡한 심경에 휩싸여 있는 듯한 모습은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형사 찬수(이주승)의 본격적인 수사 선전포고도 이어졌다. 찬수는 다부진 표정으로 “제가 기재명을 파보겠습니다”라며 앞으로 불어 닥칠 파란을 예고했고 재명의 씁쓸한 미소가 겹쳐져 사건 전개가 어떻게 이뤄질지 궁금증을 키웠다.
ADVERTISEMENT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11일 밤 10시 SBS에서 10회가 방송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아이에이치큐
ADVERTISEMENT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