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유병재가 걸스데이의 혜리보다는 소진이 좋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가 제일 잘 나가’ 특집으로 유병재, 혜리, 강남, 최태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MC들은 유병재에게 “혜리에게 예전에 사인을 받아 달라고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유병재는 “그건 아는 분이 사인해달라고 부탁해서 그런 거다”고 해명했다. 이어 “걸스데이 중에는 소진을 제일 좋아한다”고 말해 혜리를 시무룩하게 만들었다. 혜리의 반응에 유병재는 “물론 혜리도 좋아하는데 저는 애교 많은 여자를 안 좋아하는 건 아닌데 좀 부담스러운 게 있다”고 말해 혜리를 발끈하게 만들었다.

혜리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나보다 소진 언니가 더 애교가 많다. 저 애교 없다”며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케이블채널 tvN ‘오늘부터 출근’ 3기 멤버로 출연 중이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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