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2009)’에서 김아중은 당당한 매력이 돋보이는 탑스타 ‘한지수’로 변신해 황정민과 호흡을 맞췄다. 황정민과 달달한 커플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한 것은 물론이고 극 중에서 미모와 노래실력으로 남심을 사로 잡았다. 뿐만 아니라 자존감 높은 멋진 여성상을 표방한 한지수 역을 위해 김아중 스스로 말투, 움직임 그리고 패션에 이르기까지 콘셉트를 세우는 등 캐릭터에 깊은 애정을 쏟았다. 당시 한지수의 헤어스타일과 패션은 여성 시청자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몰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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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오는 ‘펀치’에서는 정의로운 검사이자 극 중 남편인 박정환(김래원 분)에게 연민과 미움을 동시에 느끼는 신하경으로 변화한다. 복잡미묘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어려운 캐릭터인만큼 김아중이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캐릭터를 분석하고 제작진과 소통하고 있다. 김아중의 적극성에 이명우 감독과 박경수 작가가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12월 15일 밤 10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는 드라마 ‘추적자’, ‘황금의 제국’을 집필한 박경수 작가의 신작이다. 김래원, 김아중, 조재현, 최명길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배우들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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