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조승욱 PD가 프로그램에 대한 향후 계획을 밝혔다.

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세콰이어룸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 통합 왕중왕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조 PD는 “통합 왕중왕전을 연다고 해서 시즌3로 프로그램이 ?나는 것은 아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히든싱어 통합 왕중왕전’에는 시즌 1의 TOP 3 안웅기, 김성욱, 우연수, 시즌2 TOP3 김진호, 조현민, 임성현, 시즌3 TOP4 김재현, 임재용, 김영관, 박민규가 출전한다.

조 PD는 “이날 방송은 그간 ‘히든싱어’가 걸어왔던 발자취를 돌아보며 만들어 보는 축제의 장”이라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이후 계획과 관련해서는 ” 아직 시즌4 제작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 준비가 되면 언제든 돌아오려고 한다”고 말했다.

MC 전현무에 대해서는 감사를 표했다. 조 PD는 “‘히든싱어’를 항상 쫄깃쫄깃하게 해 주는 전현무 씨가 없으면 안됐을 것”이라며 “모창 뿐 아니라 음악의 기본기까지 가르쳐줬던 조홍경 트레이너는 물론이고 멋진 무대를 보여준 모창자들에게도 감사한다”고 밝혔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JTBC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