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는 신개념 캐럴 ‘산타가 온다’를 발표한다.
‘산타가 온다’는 음악감독이자 작곡가인 김태근이 작사, 작곡, 편곡한 노래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는 동화로 표현해 전통과 현대는 물론 세대를 아우르며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캐럴로 완성됐다. 특히 국악기와 현대 악기의 만남이 만들어내는 하모니와 판소리에 있는 아니리가 들어가 독특한 느낌을 불러일으키며 노래 시작 전 팝핀현준과 박애리가 루돌프와 산타가 되어 주고받는 대화가 웃음을 준다.
팝핀현준-박애리 부부는 “이 곡을 만들 때 우리가 산타와 루돌프가 되어 하늘에서 행복 폭탄을 뿌리는 상상을 했었다. 힘든 시대를 사는 요즘 이 캐럴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의 ‘산타가 온다’는 3일 정오 공개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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