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
도라에몽
도라에몽도 이제 3D다. 원작자 탄생 80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3D로 만들어진 ‘도라에몽:스탠바이미’가 내년 2월 12일 국내 개봉된다.
‘도라에몽:스탠바이미’는 일본 개봉 당시 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현재까지 약 800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특히 3D 애니메이션 거장으로 알려진 야기 류이치 감독과 현존 일본 감독 중 TOP로 꼽히는 야마자키 타카시 감독의 공동 연출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최고 스태프들이 모여 탄탄한 기획 아래 3D CG 작업을 거쳤음은 물론, 원작에서 엄선한 에피소드들을 하나의 이야기로 재구축해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으로 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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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작품은 ‘스탠바이미(STAND BY ME)’라는 제목을 통해 도라에몽과 진구 사이에 깜짝 놀랄만한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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