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위를 발표하는 순간, 제작진은 1위후보인 규현과 AOA의 모습 대신 정준영과 안재현의 사진을 띄웠다. 이에 두 사람은 방송 사고로 착각, “잠시 사고가 있는 것 같다.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침착하게 진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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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과 안재현은 모든 방송이 끝나고, 서로를 끌어안으며 마지막 방송을 기념했다.
이날 ‘엠카’에는 갓세븐, 규현, 니콜, 러블리즈, 서태지, 십센치, 알맹, AOA, 에픽하이, 울랄라 세션, 윤현상, 조미, 하이니, 하이수현, 효린X주영, 디홀릭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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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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