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일일대표로 김범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범수는 형이 동생에게 경제적으로 모든 것을 의지하고 있다는 안건을 소개했다. 이어 김범수는 “나도 3살 어린 남동생이 있다. 사실 지금 내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벌써 6년차다. 처음엔 애물단지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떻게 보면 동생이 낙하산인 거다. 내가 꽂아준거고. 실제 일도 잘 못했다. 어디가면 민폐가 되는 것 아닌가 생각했는데 이젠 내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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