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나쁜 녀석들’
OCN ‘나쁜 녀석들’
OCN ‘나쁜 녀석들’

‘나쁜 녀석들’ 박해진의 진짜 정체가 공개된다.

22일 방송하는 케이블TV OCN ‘나쁜 녀석들‘에서는 사이코패스 박해진의 감춰졌던 실체가 드러난다. 지난 방송 말미 자신의 행적을 기록한 심부름꾼에게 살인자가 맞다는 이야기를 들어 충격에 빠진 이정문(박해진)과 이를 몰래 듣고 있던 오구탁(김상중)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기대감을 모은 가운데 22일 방송분에서는 이정문과 오구탁의 관계는 물론 그동안 이정문의 기억 속에서 지워졌던 부모님 살인 사건의 전말이 밝혀질 예정이다.

이에 그동안 포커페이스 속에 감추고 있었던 그의 사이코패스 본능이 살아날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

8부 예고 영상에서는 “이정문, 너 살인자 맞아”라는 심부름꾼의 대사가 공개 돼 그가 연쇄 살인범이라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터. 여기에 폴리스 라인 앞에 선 박해진이 어딘가를 응시하며 지은 소름 돋는 미소는 묘한 긴장감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불어 이정문은 드라마 속 모든 관계의 중심에서 사건의 전말을 풀어낼 키플레이어 역할을 해낼 예정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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