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화 중 고소공포증 때문에 썰매 타기를 꺼렸던 박준금에 아이들은 용기를 주자는 차원에서 지상렬에게 “뽀뽀하라”고 요구했다. 평소 스킨십이 자연스러웠던 두 사람이지만 막상 아이들 앞에서의 뽀뽀는 민망해했다. 망설이는 지상렬을 본 아이들은 “가족이라면 다 하는 것”이라는 말까지 하며 두 사람의 뽀뽀를 독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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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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