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일리야는 “러시아에서 온지 11년 됐다. 32세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러자 기욤이 “한국 나이로 말해달라. 지금 속이는 거 알고 있다. 한국은 외국보다 한 살 더 치는 거 알고 있지 않냐”고 말했다. 결국 일리야는 “맞다. 33세다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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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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