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갓세븐 영재, 비에이피, 이열음(왼쪽위부터 시계방향)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3일 수능을 치르고 내년 풋풋한 새내기 대학생을 꿈꾸는 수험생들 가운데에는 연예인들도 있다. 이번 시험에는 1996년생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응시한다.수능에 응시하는 스타는 10대들인 만큼 아이돌 가수들이 많이 포진돼 있다. 올해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오하영과 그룹 비에이피의 젤로, 그룹 갓세븐의 영재, 신인 걸그룹 소나무의 의진 등이 시험을 치르기 위해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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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 중에는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에 출연한 이열음과 KBS2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해박 역할로 얼굴을 알린 문가영이 수능을 치른다. 이들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연기 관련 학과에 지원하기 위해 공부해 왔다.
걸그룹 포미닛 권소현과 보이그룹 하이포 임영준 등 이미 수시에 합격해 수능을 보지 않는 스타들도 있다. 권소현은 최근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2015학년도 수시 모집에 최종 합격했고, 임영준은 대진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부 수시 특별전형 합격을 통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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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생이지만 소신에 따라 수능을 치르지 않기로 결정한 스타들도 있다. 걸그룹 AOA 멤버 찬미, 레드벨벳의 조이, 와썹의 수진과 우주, 솔로 여가수 앤씨아 등은 이번 수능에 응시 자격이 주어졌지만, 수시 및 수능을 보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이미 가수라는 꿈을 이룬 만큼 대학 생활보다는 향후 가수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글. 최보란 orchid85a@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에이핑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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