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영화 ‘히말라야’ 출연 물망에 올랐다.

4일 관계자에 따르면 정유미는 ‘히말라야’에서 극중 정우가 맡은 박무택 대원의 아내 역할을 제안 받아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시나리오를 받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 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히말라야’는 에베레스트 등반 중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들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해발 8,750m 히말라야 에베레스트를 향해 목숨을 건 원정을 떠났던 엄홍길 대장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황정민이 엄홍길 대장 역으로 출연하고, 메가폰은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이석훈 감독이 잡는다.

한편 정유미는 KBS2 드라마 ‘연애의 발견’ 이후 차기작을 고르며 휴식 중에 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변지은 인턴기자 qus122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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