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의 ‘미스터 백’ 첫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이준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에서 개차반, 개망나니란 소리를 밥 먹듯이 듣는 뻔뻔한 재벌2세 최대한 역으로 등장한다.
24일 공개된 사진 속 이준은 최대한에 몰입해 반항아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누군가와 통화하는 표정에서부터 자유분방한 재벌2세의 범상치 않음을 보여주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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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감도 느끼고 있고 긴장도 된다”는 이준은 촬영이 시작되자 주변에 아랑곳하지 않고 순간적인 집중력을 발휘하는 모습은 배우 이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마 관계자는 “연기자로서 대단한 열의를 보이고 있는 이준이 철없고 껄렁거리지만 미워할 수 없는 최대한이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기대가 되고 있다”며 “’미스터 백’을 통해 새로운 매력과 무궁한 가능성을 보여줄 배우 이준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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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방송 중인 ‘내 생애 봄날’ 후속으로 11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이김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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