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왼쪽)과 김상민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내년 1월 6일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과 화촉을 밝힌다. 지난 7월 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점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점 두 공통점을 기반으로 빠르게 가까워졌다. 함께 교회를 다니고, 봉사활동도 하면서 빠르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교제 후 곧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졌다.최근 양가 부모에게 서로를 소개한 두 사람은 부모님의 허락 아래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모두 꽉찬 나이인 만큼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어렵지 않게 결혼을 결심했다는 사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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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출신의 김상민 의원은 아주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냈고,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의원이 됐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 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 운영위원이자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활동중이다. 지난해와 올해 국정감사에서 우수 의원으로 선발되기도 했고 서글서글한 훈남으로 새누리당의 차세대 재목으로 손꼽히고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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