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전(前) 멤버 제시카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시카는 17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영문으로 “어제 팬들이 많이 와서 정말 놀랐다. 감사하다”며 “팬들은 날 항상 나아가게 만든다.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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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는 아무데도 가지않겠다. 다시 돌아오겠다. 새롭운 모습으로”라고 전했다.

제시카는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레인크로포드 개점 1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이는 소녀시대 탈퇴 후 첫 공식석상으로 제시카는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의 수석 디자이너 자격으로 등장했다.

제시카는 지난 9월 30일을 기점으로 소녀시대 활동을 중단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시카가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지속적인 논의에도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제시카는 이에 대해 탈퇴가 아니라 방출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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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제시카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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