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청춘’

윤상, 유희열, 이적의 못 말리는 여자사랑(?), 아무리 지쳐도 예쁜 여자를 찾아내는 오빠들의 집중력이 공개돼 화제다.

‘치명적인 매력의 오빠들’ 이란 제목으로 올라온 ‘꽃청춘’ 3차 티저영상에서는 윤상-유희열-이적 3인방의 숨길 수 없는 수컷 본능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페루 시내 쇼윈도에 걸린 망사 팬티 마네킹을 보고 므흣해하며 침 흘리는 모습은 기본, 페루의 신비로운 여행지마다 일관성 있는‘늑대들’의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꽃청춘 3인방은 미녀 앞에서 일사분란하게 작동되는‘오토매틱 360도 목 회전 기능’과 통제 불가능한 ‘도발적인 눈빛’, 끝내 자급자족의 위험한 길에 이르는 끈적한 몸짓들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페루 여행 내내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유희열의 일상을 담은 ‘유희견’ 티저에 이어, 40대 오빠들의 코믹과 19금을 넘나드는 화끈 야릇한 티저영상이 공개되며‘꽃청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tvN ‘꽃보다 청춘’은 8월 1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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