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이 ‘불후의 명곡’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신예 손승연이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첫 단독 출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손승연은 12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이용의 곡 ‘바람이려오’를 불러 총 415표를 획득하며 정상에 섰다. 이날 쟁쟁한 선, 후배 가수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특히 손승연은 이례적으로 명곡평가단의 ‘기립박수’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노래 후반부에 쏟아진 손승연의 애드리브에 관객들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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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를 받은 후 손승연은 “정말 믿기지 않는다. 고이 모셔놓고 매일 닦겠다”며 “앞으로 ‘불후의 명곡’의 아이콘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다부진 소감을 밝혔다.
손승연은 지난달 13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이치현 편에 가수 더원과 함께 출연한 바 있으나, 단독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시 파워보컬의 진수를 보여주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손승연은 단독 무대에서도 변함없는 실력으로 트로피를 받으며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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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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