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닥터 이방인’ 방송 화면 캡처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이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닥터이방인’ 18회는 전국기준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회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1.6%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닥터이방인’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된 ‘닥터이방인’에서는 대통령 홍찬성(김용건)의 수술을 맡게 되는 박훈(이종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석주(천호진)는 대결 이후 쓸모가 없어진 박훈 모자를 죽이려 했지만 대통령 홍찬성이 박훈을 수술 의사로 지목했다. 장석주는 박훈에게 “수술만 잘 끝나면 무사하실 것이다”며 모친 이미숙(이일화)를 납치해 협박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은 8.9%,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6.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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