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채널A 시사교양프로그램 ‘먹거리 X파일’이 MC를 교체한다.
채널A는 29일 ‘먹거리 X파일’의 새 진행자에 김진 채널A 기자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김 기자는 6월 첫째 주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만난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김진 기자는 2010년 동아일보 기자로 입사했다. 채널A 개국과 함께 방송 기자 및 앵커로 활동해 왔으며 2013년 7월부터 채널A 시사 프로그램 ‘신문 이야기 돌직구쇼’의 진행을 맡아 왔다.
전임 진행자인 이영돈 전무는 “‘먹거리 X파일’은 취재력이 가장 중요한 만큼 새 진행자가 기자로서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해 또 다른 개성을 가진 프로그램으로 진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후배에게 응원을 보냈다.
김진 기자가 진행하는 ‘먹거리 X파일’는 6월 6일 금요일 밤 11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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