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석의 좋은 놈, 최정우.. ‘꿀잼’ 책임지는 ‘집사 라인’ : “앞으로 나를 주인님처럼 모시는 거야”..‘주인이야 집사야?’ 주객전도 집사라인!
ADVERTISEMENT
‘닥터 이방인’ 방송 후 박훈-문형욱의 깨알재미에 푹 빠진 시청자들은 두 사람에게 집사라인이라는 이름을 붙여줬고, 이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은 합성사진이나 패러디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 중 영화 ‘너는 펫’ 패러디 포스터는 집사라인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자신을 주인으로 모시라는 문형욱과 이에 언짢은 표정의 박훈은 주인과 펫의 위치가 뒤 바뀐 듯한 느낌을 주며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박훈을 고양이 ‘냥훈’으로 설정해 그린 문집사 만화와 문형욱 코피 퍼레이드는 문형욱에 대한 안쓰러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앞으로 집사라인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ADVERTISEMENT
박훈에게는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한 남자가 있다. 10여년 전 한두 번 만난 적이 있는 그는 갑자기 박훈을 만수무강연구소로 끌고 오더니 “많이 컸구만 기래”라며 인사를 던지고, 심지어 박훈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따라간다. 박훈에 대한 무한집착(?)을 드러내는 주인공은 바로 차진수(박해준)로, 누리꾼은 이들을 ‘집착라인’으로 부르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은 차진수에게 ‘차베르(차진수+자베르)’라는 별명을 붙여주며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자베르’는 소설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을 끝까지 쫓는 인물로, 집착의 끝판왕(?)인 캐릭터. 뿐만 아니라 네티즌은 차진수에게서 이종석의 출연작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 속 박수하(이종석)를 쫓아다니며 괴롭히던 민준국(정웅인)의 향기가 느껴진다며 ‘민준국 성형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ADVERTISEMENT
# 이종석의 이상한 놈 이재원.. 남남케미란 이런 것 ‘양아치 라인’ : “너 의사야, 양아치야? CPR하라고!”..’그는 왜 박훈 앞에서 작아지는가?’
박훈의 남자들 중 마지막 주자는 ‘양아치 라인’에서 ‘양아치’를 담당하고 있는 김치규(이재원)로 박훈의 명령에 존댓말로 꼬박꼬박 말대꾸하면서도 박훈이 시키는 대로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양아치 라인’으로 정리되며 네티즌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ADVERTISEMENT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디시인사이드 이종석 갤러리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와우, 비투비의 봄날 5월 구매 고객 이벤트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