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26일 발표를 앞둔 컴백 곡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13일 오전 자신의 SNS 커넥미에 “정말 오랜만에 뮤비 촬영. 설레고 부끄러운 립싱크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옆으로 땋아 내린 여성스러운 헤어스타일에 짙은 베이지 골드 컬러 홀터넥 원피스를 입어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백지영은 결혼 후 처음으로 진행 된 뮤직비디오 촬영임에도 날씬하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19일 발매 예정이었던 백지영의 신곡 ‘여전히 뜨겁게’는 곡의 완성도를 위해 보컬과 세션 모두 재녹음을 결정해 발매 일을 26일로 미뤘다. 백지영은 발매 전까지 뮤직비디오 후반 작업에 더욱 공을 들일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영이 약 1년 4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곡 ‘여전히 뜨겁게’는 ‘불꽃’과 또 다른 분위기의 발라드 곡으로 독일의 히트 작곡가 아킴(Joachim Radloff)과 안드레아스(Andreas Baetels)가 작곡하고 프로듀서 겸 래퍼 수호가 가사를 붙인 곡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W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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