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3′ 버나드 박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손님’이 출동한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이하 ‘K팝 스타3′)는 30일 방송될 19회에서 ‘YG 위크’에 이은 ‘JYP 위크-TOP3 결정전’에 돌입한다. 샘김-권진아-짜리몽땅(여인혜-박나진-류태경)-버나드 박 등이 집결해있는 만큼 숨막히는 대전이 예상된다. 무엇보다 버나드 박은 지난 ‘TOP4 결정전’에서 가요에 도전했다. 유리한 팝 음악을 선곡하라는 심사위원들의 조언에도 불구, 가요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불태웠던 바 있다. 완벽하진 않지만 발전된 모습으로 가요를 소화해내며 톱4에 진출했다. 때문에 이번 ‘TOP3 결정전’에서 어떤 선곡 결정을 내릴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 버나드 박의 부모님이 미국 애틀랜타에서 한국을 찾기로 결정했다. ‘K팝 스타’ 제작진이 버나드 박을 위해 ‘극비 프로젝트’를 가동했던 것. 그간 어려운 가정환경 탓에 부모님을 한국으로 모시지 못했던 버나드 박의 사정을 고려한 제작진이 직접 부모님을 한국으로 초청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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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 박은 지난 27일 약 6개월 만에 부모님과 상봉,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초청 과정이 철저한 비밀 속에 진행됐던 만큼 당황스러움이 더해졌다. 부모님을 앞에 둔 버나드 박이 어떤 무대를 완성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제작진측은 “버나드 박은 먼 타국에서 온 만큼 누구 보다 외롭고 힘들었을 것”이라며 “힘겨운 싸움을 잘 치러낸 버나드 박을 위해 부모님의 응원을 선물하기로 결정했다. 버나드 박이 부모님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감동이 담겨질 ‘K팝 스타3′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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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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