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28일 ‘별그대’의 장태유 감독과 배우 전지현, 김수현이 제작사를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장테일’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디테일한 연출력을 자랑하는 장태유 감독은 “로맨틱 코미디의 가벼움과 멜로의 깊이감이 잘 조화된 것 같다. 그 조화를 만들어준 박지은 작가에게도 고맙게 생각하고 호연을 보여준 전지현, 김수현을 비롯한 연기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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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를 통해 14년 만에 성공적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 전지현은 “드라마는 오랜만의 작업이라 기대와 우려가 컸지만 ‘별그대’가 상상 이상으로 시청자들의 가슴 벅찬 사랑을 받으면서 큰 성과를 거두게 되어 행복했다”며 “천송이로 5개월을 살면서 시청자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었다는 점이 배우로서 가장 큰 보람이고 기쁨이었다고 생각한다. 제작진과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전지현은 “‘별그대’와 천도커플이 여러분들 마음 속에 오랫동안 남길 바란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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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수현은 “작가님과 감독님을 비롯한 ‘별그대’ 식구들, 우리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언제나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12월 18일 첫 방송된 ‘별그대’는 지난 27일 21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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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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