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엄마를 부탁해’

출산을 앞둔 연예인 부부들의 태교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에는 다섯 명의 예비아빠가 출연했다. 이날 개그맨 이승윤은 곧 태어날 아기 튼튼이를 위해 올챙이송을 부르며 율동을 해보여 아내를 함박웃음 짓게 했다. 이승윤은 “아내의 환한 웃음을 보니까 좋았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또한 개그맨 김현철은 클래식 지휘 재능기부를 통한 ‘클래식 태교’를 선보였다. 김현철의 아내는 남편의 스케쥴에 항상 함께하며 동료들에게 수제 간식을 선물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MC 김대현은 김현철 아내의 무한 애정에 “세뇌된 것이 아닌가”라며 의심했고 이에 김현철은 ‘제 눈의 안경이다’라고 받아쳤다.

가수 강원래는 시험관 시술 성공으로 갖게 된 아기 선물이와 아내 김송을 위해 집을 새로 단장했다. 앞서 강원래는 ‘엄마를 부탁해’ 출연 전 고민이 많았으나 “산부인과에서 만난 불임부부가 우리 부부를 보며 희망과 힘을 얻었다는 말에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평소 무뚝뚝한 강원래의 특별한 선물에 김송은 “다른 집에 와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KBS2 ‘엄마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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