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박성웅의 'K-가장' 무게가 고스란히 담긴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26일(목) 밤 9시 50분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는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로 뚝 떨어진 찐 도시 가족 성태훈가(家)가 서울로 컴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충우돌 가족 리부팅 힐링 드라마다. 10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는 농촌 '연리리'에 입성해 얼떨결에 촌캉스를 즐기게(?) 된 성태훈(박성웅 분)과 조미려(이수경 분), 성지천(이진우 분), 성지상(서윤혁 분), 성지구(양우혁 분) 가족의 일상이 담겼다. 조미려는 "당신 미쳤어? 그동안 뭘 했어?"라며 남편을 향해 잔소리를 쏟아내고, 사춘기 소년 성지상은 "여기 사람 못 살아. 귀신 나와 귀신!"이라며 불만을 터뜨리는 등 서울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숨기지 않는다. 가족들이 좀처럼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자 성태훈의 속은 타들어 가고, 얼떨결에 귀농을 시작했지만 무거운 책임을 떠안게 된 그의 모습은 짠내 나는 웃음을 자아낸다."회사 일도 자식들 일도 너무 어려워요"라며 하소연하는 성태훈 앞에 막내 성지구의 "아빠 실격!"이라는 한마디가 더해져 폭소를 유발한다. 여기에 장남 성지천마저 아버지에게 무뚝뚝한 태도를 보이자 성태훈의 고민은 더욱 깊어진다. 하지만 성태훈은 "아빠는 포기하지 않는다"라며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 그가 과연 '배추 농사'는 물론 '자식 농사'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각자도생하며 흩어져 지내던 성태훈 가족이 하루아침에 시골로 내려오게 된 가운데,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연리리'에서 이들이 무사히 적응하
‘조폭 연루설’에 휘말렸던 조세호가 파격 단발 머리에 추리닝 패션으로 변신했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는 상위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 시즌1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시즌2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 ‘시즌3 도라이 해체쇼’에 이어 ‘도라이버 시즌4: 더 라이벌’가 공개되고 있다. 오는 15일 공개되는 4회는 두 번째 라이벌전, ‘도라여고 3-3 여고생으로 살기’ 후반전으로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우영의 최강 K-여고생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친다. 이런 가운데 주우재가 상식 앞에 브레인의 자존심을 내려놓는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멤버들이 도전한 모의고사는 국어, 음악 등 분야를 총망라한 필수 상식 문제. 생각보다 어려운 문제 난이도에 여기저기서 멤버들의 곡소리가 터지는 가운데, '공식 브레인' 주우재 마저 난관에 봉착해 반전을 안긴다. 이때 벼랑 끝 주우재가 새로운 활로를 개척한다. '인간의 갈비뼈 개수'를 맞히는 문제가 출제되자, 두뇌를 내려놓고 피지컬 승부를 감행하는 것. 주우재는 자신의 갈비뼈 마디를 만져보며 '셀프 촉진'이라는 신의 한수를 꺼내고, 복부지방에 갈비뼈의 존재감이 묻혀 있는 다른 멤버들은 '뼈우재 피지컬 치트키'에 부러움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낸다.상식의 벽에 부딪힌 멤버들은 결국 '지식 경쟁' 대신 '똘끼 경쟁'으로 급선회한다. 우영은 'UFO는 무엇의 약자인가'라는 문제에 "언빌리버블, 삘, 오 마이 갓"이라는 황당무계한 답변을 내놔 형 누나들의 실소를 자아
'놀면 뭐하니' 허경환이 고정 발탁 후 논란에 휩싸였다.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AI와 함께하는 하루’ 편으로 배우 김광규가 함께했다.이날 유재석은 오프닝에서 허경환 고정 확정 소식을 전했다. 허경환이 큰절로 시청자에 감사 인사한 가운데, 유재석은 "시청자들이 '왜 멤버로 안 하냐'는 말이 많았다"고 전했고, 하하 또한 "시청자가 만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허경환은 "긴 시간이었다. 3개월 동안 정말, 좋은 날 너무 감사드린다"면서도 "어머니가 '밥값 내기 60만원' 돈을 써서 들어갔냐고 하더라. 그냥 우연찮게 그 직후가 된 것"이라고 토로해 폭소케 했다.첫 고정 녹화에서 허경환은 "웃음만이!"라며 우물쭈물 역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멤버들이 "고정됐는데도 불안하네"라고 지적하자, 허경환은 "하고 싶은 게 많다"고 이야기했다. 하하는 "지난주에 재석이 형 없이 밥을 먹었는데, 이제 고정이라 부담 없다고 자신만 믿으라고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게스트 김광규가 함께한 ‘AI와 함께하는 하루’가 시작됐다. 그의 일과가 공개되자, AI는 "연륜있는 싱글 남성의 하루다. 건강을 신경 쓰면서도 목적 없는 배회로 외로움을 달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무병장수 꿈나무로 보인다. 식단이 거의 요양원 식단"이라고 독설을 날려 배꼽을 쥐게했다.유재석이 AI에 "김광규 놀뭐 고정 가능성이 있냐"고 묻자, AI는 "환갑 아기 김광규는 좀 힘들지. 이미 멤버 꽉 찼어. 지금처럼 게스트로 나오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허경환 '놀뭐' 고정은?"이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남편인 배우 변요한과의 러브스토리를 처음으로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티파니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JTBC Entertainment’에 출연해 남편 변요한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과정을 털어놨다.두 사람의 인연은 디즈니+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시작됐다.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뒤 시간이 흐르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티파니는 변요한에 대해 "너무 좋은 사람이라 계속 만날 일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적으로도 대화가 너무 잘 통했다"며 "영화나 취향, 패션 같은 것들도 잘 맞았다. 서로 존중하고 서포트하는 부분이 잘 맞아서 관계가 자연스럽게 이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연애의 시작은 변요한의 연락이었다고. MC 김풍이 "먼저 연락한 사람이 변요한이었냐"고 묻자 티파니는 "변요한 씨가 먼저 연락을 했다"며 "리더십이 굉장히 좋은 분이라 이렇게 행복한 소식을 발표하게 됐다"며 애정을 드러냈다.티파니는 "많은 관심과 사랑 감사하다"며 "정말 프로페셔널한 분이라 다시 못 만날까 봐 걱정하기도했다"며 솔직한 속마음을 전했다.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결혼을 전제로 한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당시 티파니는 "나에게 안정을 주는 사람"고 얘기했고, 변요한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함께 있으면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사람을 만났다"며 애정을 드러냈다.두 사람은 지난달 27일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변요한의 소속사 팀호프 측은 "두 사람이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며 "예식은
'금쪽같은 내 새끼' 이혼 3개월 차 가정의 10살 금쪽이의 한마디가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최근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 대디의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금쪽이 아빠는 "둘이서 하던 육아를 혼자 하다 보니 혹시 내가 놓치는 게 있을까 걱정된다"며 조심스러운 마음을 털어놨다.겉보기엔 친구처럼 가까운 가까운 부자 사이였다. 함께 장을 보고 식사를 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금쪽이는 또래와 달리 지나치게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장을 보던 중에도 '포도씨유' 같은 식재료를 직접 고르며 '애 어른' 같은 태도를 보였다.아빠는 "금쪽이가 원하는 것을 잘 얘기 안 한다"고 했고,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은 "폐끼칠까 봐 그러는 것"이라며 "아이의 행동을 보면 나이에 비해 지나치게 성숙하다. 어른은 어른답게, 아이는 아이답게 각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 건강한 관계"고 설명했다.금쪽이의 삶은 최근 큰 변화를 겪었다. 부모의 이혼 후 가족은 캐나다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귀국한 지 3개월 만에 다시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작별 인사를 하던 금쪽이는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지었지만 서운함을 드러냈다.특히 아빠와 함께 간 식당에서 엄마와 함께 온 가족을 바라보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엄마랑 같이 왔으면 어땠을 것 같냐"고 묻자 금쪽이는 대답 대신 다른 이야기를 꺼내며 화제를 돌렸다. 다음날은 면접교섭권으로 엄마를 만나는 날이었지만 좀처럼 속
ENA 예능 '크레이지 투어'가 역대급 공포와 전율을 동시에 선사할 블록버스터급 하늘 체험으로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끌어 올린다.14일 방송되는 '크레이지 투어' 3회에서는 영화 '탑건'을 연상케 하는 전투기급 곡예비행 체험 '크레이지 탑건 도그파이트'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이번 체험은 단순한 관광 비행이 아닌 실제 곡예비행 프로그램으로, 하늘 위에서 급상승과 급강하, 회전과 뒤집기를 반복하며 최대 8G에 달하는 중력 가속도를 견뎌야 하는 극한 체험이다. 순간적으로 체중의 몇 배에 달하는 압박이 몸을 짓누르는 만큼 멤버들 역시 시작 전부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설명을 듣던 비는 "8G는 무조건 기절이야"라며 공포감을 내비쳤고, 빠니보틀은 "여기서 몇 명이나 죽었어요? 유서 같은 거 써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는 돌발 질문을 던지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피할 수 없는 크레이지 체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비행기는 하늘 위에서 거침없이 돌고, 뒤집히고, 급강하하며 상상을 초월하는 비행을 보여줄 예정이다. 순식간에 뒤집히는 시야와 몸을 짓누르는 중력 속에서 멤버들은 연신 비명을 터뜨리고,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예상치 못한 급회전과 급강하가 이어지자 멤버들은 혼비백산 상태에 빠졌고, 이를 경험한 이들은 입을 모아 "이건 CRAZY가 아니라 INSANE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크레이지 투어'는 도파민과 스릴에 굶주린 멤버들이 세계 곳곳의 상상 초월 '크레이지 체험'에 도전하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고 아무나 도전할 수 없는 극한의 경험을
배우 박예니가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 캐스팅됐다. 앞서 박예니는 뉴욕대학교 티시 예술대학 연기과 학사,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A.R.T. 연기과 석사 출신임을 알린 바 있다.박예니는 다음 달 18일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에서 영화사 최필름 PD 효진 역을 맡았다.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작품이다. 배우 구교환, 고윤정, 오정세, 강말금, 박해준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극 중 박예니가 연기하는 효진은 영화사 최필름 소속 PD이자 영화계 유명 모임 8인회의 멤버다. 같은 모임 멤버인 동만(구교환 분)의 허세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한편 자신보다 능력 있는 은아(고윤정 분)를 향한 은근한 시기와 질투를 보여준다.박예니는 지난해 방송된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청아운수 안내양 최정분 역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 그는 영화 '인턴'의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스크린에서의 활약도 예고하고 있다.'모자무싸'는 4월 18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황지오, 임동석, 성민수 등 3라운드 탈락자들이 '패자부활전'을 통해 기적 같은 부활을 위한 불꽃 생존 경쟁을 펼친다.MBN '천하제빵'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하나의 트렌드가 된 'K-빵'의 열풍을 이끌, 세계최강 제과제빵사를 선발하는 국내 최초 'K-베이커리 서바이벌'이다. 지난달 1일 2.0% 시청률로 출발한 뒤 2회에서는 2.3%를 기록했다. 그러나 3회 만에 1%대로 하락했고, 최신 회차인 6회에서는 1.2%로 자체 최저 시청률을 나타냈다.15일(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7회에서는 3라운드에서 탈락한 도전자 중 세미파이널로 가는 추가 티켓의 주인공, 단 2명을 가르는 '패자부활전'이 공개된다. '패자부활전'은 '30분 노(NO) 오븐 베이킹' 미션으로 진행되며 도전자들은 제한 시간 30분 내 냉장고에 있는 재료만으로 오븐 없이 작품을 완성해야 한다. '천하제빵' 사상 가장 심장 쫄깃한 대결이 예고된 '패자부활전'에서 과연 누가 극적인 '세미파이널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탈락해 충격을 안겼던 임동석, 황지오는 '패자부활전'에서 남다른 면모를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유만만하던 '발효핑' 임동석은 평소와 다르게 안절부절못하며 뛰어다니는 모습으로 마스터들로부터 "뛰는 거 처음 봐요"라는 반응을 얻는다. 색다른 아이디어로 극찬받았지만 아쉽게 탈락한 황지오는 "이건 나를 위한 기회다"라는 날 선 포부와 이 갈고 나온 결의를 내비친다. 두 사람이 '패자부활전'에서 어떤 운명을 맞을지 관심이 쏠린다.깐깐한 평가를 이어오던 권성준은 한 도전자의 빵을 맛본 후 "
방송인 김종인이 충격적인 답변을 내놓는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펼쳐지는 다섯 멤버의 '타임캡슐 레이스'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이날 '1박 2일' 팀은 땅에 떨어진 의문의 캡슐을 개봉함과 동시에 1990년대로 불시착한다. 입고 있던 의상까지 레트로 패션으로 순식간에 바뀐 가운데, 멤버들은 혼신의 상황극을 펼치며 타임슬립 콘셉트에 완벽히 몰입한다.1990년대로 되돌아간 다섯 멤버는 미래의 자신에게 전하는 영상 편지를 남긴다. 특히 1990년대에는 태어나지도 않았던 막내 유선호에게 딘딘은 "너는 2026년에 사랑이 찾아올 거야"라며 예언을 빙자한 짓궂은 장난을 던져 유선호의 얼굴을 붉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또한, 멤버들은 1990년대를 뒤흔들었던 '세기말 핫이슈' 퀴즈 미션을 진행한다. 퀴즈에 완전히 빠져든 김종민은 "XX도 풍년"이라는 충격적인 답변을 내놓으며 현장을 경악케 한다. 같은 팀의 멘탈마저 초토화시킨 김종민의 답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1990년대로 끝날 줄 알았던 시간 여행은 뜬금없이 신라시대까지 이어진다. 예상치 못한 '급발진 타임슬립'에 몰입이 깨진 이준은 결국 "어디까지 연기를 해드려야 돼요?"라며 제작진을 향해 폭발한 심경을 터트린다.오는 15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방송인 양세찬과 지예은이 핑크빛 기류를 보인다. SBS '런닝맨'에서는 벌칙공을 피하려는 멤버들의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예측 불가 레이스가 펼쳐진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번 레이스는 '활력 충전도 스피드인가 봄'으로 꾸며져 벌칙공을 피하기 위해 미션 하나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시작부터 피지컬과 뇌지컬을 동시에 요구하는 역대급 미션이 등장하며 멤버들은 물론 빙상 위를 지배하던 쇼트트랙 선수들까지 긴장하게 만들었다. 특히 '빙판의 승부사' 최민정이 미션에서 예상 밖의 난관을 겪자 이를 지켜보던 양세찬이 직접 1:1 코치에 나서 주위를 놀라게 했다. 게다가 양세찬은 무릎까지 꿇으며 지예은을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 이를 본 멤버들이 "지극정성이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내자 지예은은 "어떡하냐, 마음의 문이 열리네"라며 묘한 핑크빛 기류를 자아냈다. 한편,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준서, 이정민, 신동민이 "이모"라며 장난을 치자 'MZ의 아이콘'이라 불리던 지예은이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미션을 통해 쌓아온 팀원 간의 의리는 벌칙공에 이름을 적는 순간부터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했다. 하하는 지예은에게 감정 호소 작전을 펼쳤지만, 진심인지 또 다른 계략인지 가늠할 수 없는 말에 지예은의 속마음은 더욱 복잡해졌고 급기야 멱살까지 잡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믿었던 '런닝맨' 멤버들의 배신에 충격을 받은 쇼트트랙 이준서는 "나 이제 아무도 못 믿어"라고 외치며 뒷걸음질 치는 모습까지 보였다. 15일 오후 6시
"나 PD와는 사석에서 몇 년에 한 번 뵙는 정도예요. 예능에서 꽤 오랜 시간을 보낸 두 PD가 지금의 예능은 어떤지, 앞으로는 어떻게 흘러갈지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김태호 PD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MBC 예능 '마니또 클럽' 라운드 인터뷰에서 나영석 PD와의 관계를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앞서 지난해 8월 김태호 PD와 나영석 PD가 사내 맞선 콘셉트로 후배 PD들의 연애 웹예능 콘텐츠를 제작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관해 김 PD는 "잠깐 사업 미팅을 하면서 나도 연예 프로그램 패널을 해보고 싶다는 욕망이 스치기도 했다. 평소 워낙 즐겨본다"라고 말했다.지난달 '마니또 클럽'을 연출한 김 PD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마니또 클럽'은 '하나를 받으면 둘로 나눌 줄 아는 사람들의 모임'을 콘셉트로 한 우당탕 언더커버 선물 전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마니또 클럽'은 1~3기 기수제로 운영되며 기수별로 출연진 구성이 달라진다. 1기에는 추성훈, 노홍철, 이수지, 덱스, 제니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2기에는 박명수, 홍진경, 정해인, 고윤정, 김도훈이 합류했다. 3기에는 차태현, 황광희, 박보영, 이선빈, 강훈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김 PD는 '마니또 클럽'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콘텐츠 제작사 TEO가 5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회사에 관햔 이야기도 들려줬다."우리 회사는 저뿐만 아니라 훌륭한 크리에이터들이 많아서 각자 역할을 맡아 움직이고 있어요. 회사를 처음 만들고 지금까지 크게 두 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하나는 글로벌하게 유통될 수 있는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제작사가 되자는 거였고요. 또 하나
배우 류승룡이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드라마와 OTT 시리즈,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였던 류승룡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 이어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로 연이어 호평 받았다. 그런 그가 작품 속에서는 묵직한 카리스마로 대중을 사로잡았지만, 2026년 새해부터 지금까지 카메라 밖에서 또 다른 방식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용하지만 꾸준한 선행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며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것. 그 시작은 이웃을 향한 시선이었다. 류승룡은 위기 장애인 가정을 돕기 위한 한국장애인재단의 공익 캠페인에 참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힘을 보탰다.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 놓인 장애인 가정을 지원하는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 그는 “새해를 맞아 이웃의 삶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는 메시지로 진정성 있는 응원을 전했다. 이웃을 향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생명과 자연으로도 확장됐다. 평소 해당 분야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류승룡은 SBS 스페셜 '이상한 동물원'의 취지에 공감해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동물의 삶과 동물원 너머의 세계를 조명한 해당 다큐멘터리에 대해 그는 “대본만 보고도 울컥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청주동물원에 방문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깊은 몰입과 공감을 드러냈고, 이는 프로그램의 메시지를 한층 더 묵직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섬과 바다의 역사를 재조
개그맨 이상훈이 10억 원의 거액을 투입해 완성한 장난감 박물관을 공개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389회에서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장난감 덕후 탑티어, 개그맨 이상훈의 광기 어린 덕후 일상이 그려진다. 이상훈은 이날 방송을 통해 자신이 직접 수집한 장난감들로 가득 채운 장난감 박물관을 공개한다. 2층 규모, 약 200평에 달하는 장난감 박물관을 빼곡히 채운 '넘사벽' 컬렉션은 가히 '잡덕 끝판왕'다운 독보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각종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는 물론 마블, DC 등 히어로물, 그리고 무려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슈퍼전대 시리즈까지 장르를 총망라한 피규어들이 빈틈없이 전시돼 있는 것. 특히 장난감 박물관에 들어간 돈만 무려 10억 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스튜디오 참견인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상훈이 앓고 있다는 덕후들의 지독한 고질병이 공개된다. 바로 특정 시리즈의 전 라인을 싹쓸이해야만 직성이 풀린다는 이른바 '라인병'이 그 주인공. 이상훈은 "캐릭터를 혼자 두면 외로워 보인다"며 시리즈를 전부 모으는 나름의 덕후 철학까지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방송 말미에는 일명 '상낳괴(이상훈이 낳은 괴물)'도 등장한다.'상낳괴'란 이상훈의 유튜브를 보고 피규어 수집과 덕질을 시작해 어느새 이상훈과 같은 덕후로 성장한 사람들로, 장난감 업계에 이상훈의 남다른 영향력을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이들은 이상훈
일본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 왜 국내에서 사연까지 이뤄질 수 있는지 그 인기 이유가 납득된다. 무대 구성과 연출은 정성스럽고 스토리 짜임새는 촘촘하다. '악'(惡)을 주제로 하는 작품이지만, 마냥 어둡지만도 않다. 여기에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른다는 메시지까지 관객들에게 전달하려 하는 것들을 145분 안에 전부 담아냈다.지난해 10월부터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2015년 호리프로가 만든 동명의 애니메이션이 원작이다. 우연히 발견한 데스노트를 손에 넣고 사회의 악을 처단하는 정의를 실현하려는 '야가미 라이토'와 그를 추적하는 명탐정 '엘(L)'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다루는 작품이다.라이토는 세상의 부패에 환멸을 느끼고 있는 정의감이 강한 천재 고등학생이다. 그는 우연히 이름을 적으면 그 사람이 죽게 되는 노트를 손에 쥐게 된다. 라이토는 범죄자들의 이름을 적어 죽이기 시작하며, 스스로 새로운 세상의 신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운다. 동시다발적으로 사람이 죽어 나가자 국제 수사기관은 정체불명의 천재 탐정 엘에게 사건을 맡긴다. 라이토와 엘은 서로의 정체를 의심하면서 치열한 심리전과 두뇌 싸움을 펼친다. 이때 또 다른 데스노트를 가진 아이돌 아마네 미사가 등장하면서 사건은 복잡해진다.가장 눈에 띄는 건 무대 구성이다. 이 작품은 무대 위에 어떠한 구조물도 없다. 오직 바닥과 천장, 정면에 LED(비디오아트)를 깔아 현실과 초현실 사이를 표현해 극 초반부터 관객들을 일본 원작 속으로 빨아들였다. 라이토가 데스노트를 얻고 정의를 다짐할 땐 영상 안에서 문이 열리고 그 사이로 하얀 LED 빛이 그려졌다.
'방과후 태리쌤' 김태리가 워크와 라이프의 블렌딩에 나선다. 김태리는 2016년 배우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단독 예능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15일 방송될 tvN 예능 프로그램 '방과후 태리쌤'에서는 김태리를 필두로 마침내 뭉친 4인 선생님 군단의 모습이 그려진다.앞서 김태리는 7명의 초등학생의 첫 연극반 선생님이 되어 열정과 진심이 가득 담긴 면모들을 보여줬다. 처음은 언제나 그렇듯 어색하고 서툴렀지만, 시간이 쌓일수록, 마음을 나눌수록 김태리는 조금씩 진짜 선생님이 되어갔다.지난 3회에서는 김태리의 성장통이 시청자들을 울게 했다. 학예회 공연 배역을 정하던 중 한 아이가 원하는 역할을 맡지 못해 눈물을 흘리자, 그녀는 아이를 다독이면서도 오늘의 결정이 혹여나 상처를 준 건 아닐지 속상해하며 울음을 터뜨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렇듯 울고 웃고 부딪히고 흔들리며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김태리는 이번 주 방송될 4회에서 워크와 라이프를 적절히 브렌딩해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열정적인 수업은 물론, 야외 고기 파티, 주말을 이용한 힐링 드라이브까지 알찬 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여기에 네 번째 멤버이자 음악 감독인 코드 쿤스트까지 등장하며 이야기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워질 전망. 과연 '방과후 태리쌤' 네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또 어떤 좌충우돌 이야기가 펼쳐질지, 이는 15일 오후 7시 40분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