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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딸' 박스오피스 1위

배우 조정석이 '좀비딸'로 다시 한번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았다.조정석 주연의 영화 '좀비딸'(제공/배급 NEW, 제작 스튜디오N, 감독 필감성)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좀비딸'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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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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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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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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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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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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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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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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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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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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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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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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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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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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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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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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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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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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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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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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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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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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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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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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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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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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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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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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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이협 '노스타'로 탈락했는데…유메키, 부족한 노래 실력에도 최종 1위 등극 ('보플2')[종합]

    이협 '노스타'로 탈락했는데…유메키, 부족한 노래 실력에도 최종 1위 등극 ('보플2')[종합]

    계급 결정전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한 유메키는 상위권 참가자들을 팀원으로 선택하며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Mnet '보이즈 2 플래닛 K' 2회 시그널송 테스트 무대에서는 드리핀의 이협이 그룹의 메인보컬답게 안정적인 고음을 보여줬지만, 부족한 춤 실력으로 마스터들에게 '계급 보류' 판정받아 결국 '노스타'로 탈락했다.지난달 31일 방송된 3회에서는 유메키가 팀원으로 조우안신, 이리오, 김준서, 윤민, 쉬칭위, 김건우,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상원을 차례로 선택하며 상위권 실력자들을 대거 영입했다. 실력자들이 대부분 유메키 팀으로 향하자, 남은 참가자들 사이에선 "너무 나빴다", "너무 한 거 아니냐"는 탄식이 이어졌다. 이상원 역시 "되게 놀라고, 마음이 좀 무거운 느낌이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앞선 테스트에서 유메키는 유명 댄서 출신답게 압도적인 춤 실력을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으나, 노래는 "출연 전까지 제대로 불러본 적 없다"는 그의 말처럼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도 마스터들은 그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올스타를 부여했다. 이를 두고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협은 춤 실력이 부족해서 탈락했는데, 유메키는 이 정도 노래 실력에 올스타를 받다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도 나왔다.첫 번째 미션은 1대1 계급 배틀로, 계급 간 대결에서 낮은 계급이 승리할 경우 높은 점수의 베네핏이 주어지는 방식이었다. 미션곡이 공개된 뒤 본격적인 팀원 선정이 시작됐고, 1위 유메키가 가장 먼저 선택권을 부여받았다. 유메키 팀은 최종적으로 '위플래쉬' 곡을 선택했으며, 다른 참가자들은 이 팀과

  • '120억 펜트 거주' 장윤정, 미담 터졌다…박서진 "아픈 母 치료비 지원" ('옥문아')[종합]

    '120억 펜트 거주' 장윤정, 미담 터졌다…박서진 "아픈 母 치료비 지원" ('옥문아')[종합]

    가수 박서진이 장윤정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지난 7월 31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76회는 '장구의 신' 박서진이 옥탑방에 초대돼,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퀴즈 전쟁을 펼쳤다. 이날 박서진은 "너무 떨리고, 현기증 나려고 한다. 혹시 다른 게스트들이 펑크 나서 단독으로 불러 주셨나 싶다"면서 데뷔 첫 단독 토크쇼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박서진은 유독 퀴즈를 걱정했는데 "지식조차 없는 습자지"라는 박서진의 고백에 '옥문아'의 퀴즈 최약체로 꼽히는 일명 '깡깡이' 양세찬이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이와 함께 순박하고 진솔한 토크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서진은 성형 사실을 솔직히 밝히며 "처음에는 고백할 생각이 없었는데, 어느 날 무대에 섰는데 LED 백월에 성형 전 얼굴이 뜨더라. 양심의 가책 때문에 시원하게 고백했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성형, 관리, 모발이식을 포함해 대략 럭셔리 스포츠카 한 대 가격 정도 들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도 전했다. 박서진은 "스케줄이 많았을 때는 하루에 5~7개 정도 되는 것 같다. 승합차를 1~2년에 한 번씩 교체해야 한다"고 밝혔다. 3,4일만에 주행거리가 무려 2,300km에 달한다는 사실이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또 17살 시절 '인간극장' 출연을 시작으로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살림남'에 이르기까지 'KBS의 아들'로 살아온 연혁을 돌아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아침마당'이 배출한 또 다른 스타인

  • 키, 얼마나 꼴보기 싫었으면 질색했다…"그렇게까지 살아야 돼?"('살롱드돌')

    키, 얼마나 꼴보기 싫었으면 질색했다…"그렇게까지 살아야 돼?"('살롱드돌')

    ENA 예능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가 한층 더 거침없는 토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키는 '밥 먹을 때 꼴보기 싫은 유형'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고기 반찬을 숨기는 유형에 질색했다.'살롱드돌 : 너 참 말 많다(연출 이태경, 작가 조미현, 제작 TEO(테오))'는 K-POP 아이돌 선후배들이 함께 모여 하찮은 논쟁거리를 두고 격렬한 토론을 벌이는 토크쇼. 오늘(1일) 방송되는 프리퀄 2회에서는 키, 이창섭, 효연이 연애, 직장생활, 인간관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나눈다. 12시간이 넘는 '토크 지옥'을 경험한 세 사람은 "이런 적은 처음이다", "당분간 입을 안 열 것 같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특히 '연애' 주제에 대해서는 세 사람 모두 유독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전 여친, 첫사랑, 예전 짝사랑, 여사친, 새로운 여자 중 가장 위험한 상대는?'이라는 질문에 세 사람은 각기 다른 답변을 내놓으며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효연은 "파악할 수 있는 정보가 하나도 없는 새로운 여자가 가장 위험하다"라며 확고한 의견을 냈다.식사와 관련된 주제에서도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키는 '밥 먹을 때 꼴보기 싫은 유형' 중 하나로 '고기 반찬을 밥 아래에 숨기는 사람'이 등장하자, "그렇게까지 살아야 돼?"라며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드러냈다. 또한 연습생 시절 치킨 하나를 두고 벌인 생존 경쟁 일화까지 공개했다.아이돌의 이야기를 다룬 코너 '아이돌의 밤'에서는 뒤늦게 빛을 본 세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세 사람은 악마의 편집과 통편집 중 더 서러운 상황에 대해 모두 '통

  • BTS 진, 기안84 대문 앞 '하이볼' 배달…"근데 좀 많다" 미안함 표출

    BTS 진, 기안84 대문 앞 '하이볼' 배달…"근데 좀 많다" 미안함 표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에게 통 큰 선물을 전했다.기안84는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먹을게 석진. 잊지 않아줘서 고마워. 근데 좀 많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안84의 집 대문 앞에 음료가 한가득 쌓여 있는 모습. 해당 음료는 진이 모델로 있는 브랜드의 하이볼로, 술을 즐기는 기안84를 위해 진이 마련한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었다.두 사람은 올 초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는 울릉도 기안장에서 기안84와 진 그리고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펼치는 민박 버라이어티다. 현재 시즌2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김남주, 54세에 갱년기 왔다…"호르몬제 먹는 게 덜 고생한다고"('안목의 여왕')

    김남주, 54세에 갱년기 왔다…"호르몬제 먹는 게 덜 고생한다고"('안목의 여왕')

    김남주가 아이들 교육법과 자신의 갱년기 증상에 대해 이야기했다.31일 방송된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 11회에서는 김남주가 시청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Q&A 시간을 가졌다.한 시청자는 김남주에게 "아이들 하브라타 교육(유대인 전통 교육법)을 어떻게 했는지 듣고 싶다"고 물었다. 김남주는 "열심히는 했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어서 아이들 어릴 때 육아 서적을 평생 읽은 책보다 더 많이 읽었다. 쌓아놓고 읽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대인 교육법이 공감 갔던 게 토론식이었다. 아이의 의견을 들어봐 주는 방법인데 제가 그렇게 했을까"라고 스스로를 돌아봤다. 김남주는 "나는 미안한 게 답은 정해져 있었다"라며 "유대인들처럼 의견을 물어는 본다. 근데 결국에는 엄마의 생각을 말한다"고 회상했다.제작진은 "요즘은 오히려 애들한테 답을 구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김남주는 "지금은 그렇다. 지금은 죄다 라희(딸)에게 물어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다른 시청자는 갱년기 극복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갱년기가 왔다는 54살 김남주는 "저는 당당히 맞서 이겨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그러지 말라더라. 영양제 먹고 호르몬제를 처방 받아 먹는 게 덜 고생한다더라"고 전했다. 자신의 갱년기 증상에 대해서는 "저는 무기력증으로 왔다"라며 "이겨내는 중이다"라고 털어놓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49세' 김종국, 62억 신혼집 마련했다…'미우새' 하차설에 "그건 이야기 해봐야" ('옥문아')

    '49세' 김종국, 62억 신혼집 마련했다…'미우새' 하차설에 "그건 이야기 해봐야" ('옥문아')

    가수 김종국이 최근 매입한 62억 자가가 신혼집이 맞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1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76회는 ‘장구의 신’ 박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얼마 전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김종국이 그 집을 신혼집으로 샀다더라. 누가 있는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내가 나중에 결혼하면 당연히 신혼집이 되는 것”이라며 “누가 있는 건 아니지만 결혼하면 아내가 들어와야지. 거기가 신혼집이다”라고 말했다.송은이는 “집도 마련했겠다, 아내만 들어오면 ‘옥문아’ 찍고 ‘살림남’으로 가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양세찬도 “‘미우새’ 버리고 가야겠다”고 거들었다.김종국이 “그건 이야기를 해봐야한다”고 하자 주우재는 “‘살림남’ 찍고 ‘돌싱포맨’ 찍어라”고 농담했다. 이에 홍진경이 “‘돌싱포맨’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찍고 가야 한다”고 하자 김종국은 “이왕이면 애는 하나 키우고 가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고급 빌라를 62억원에 현금 매입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제로베이스원, 마침내 벅찬 소식…'연 매출 7021억' 흑자 전환 기여하고 컴백 카운트다운

    제로베이스원, 마침내 벅찬 소식…'연 매출 7021억' 흑자 전환 기여하고 컴백 카운트다운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정규 1집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앞서 CJ ENM 음악 부문은 아티스트들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매출 7,021억 원을 기록했다고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웨이크원 소속인 제로베이스원은 국내외 팬덤을 사로잡으며 CJ ENM 흑자 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달 3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의 스케줄러를 선보였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8월 5일 앨범 포스터를 시작으로 NEVER 필름, 트랙리스트, 타이틀 포스터, 앨범 샘플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제로베이스원은 'ORDINARY', 'DIGIPACK', 'ICON'까지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 선보인다. 이중 'ORDINARY'와 'ICON' 버전의 경우는 콘셉트 필름도 공개될 예정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컴백일인 9월 1일 오후 7시 '네버 세이 네버'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데 이어, 오후 8시 컴백 쇼까지 선보인다. 제로베이스원은 가장 먼저 팬들에게 타이틀곡과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전할 계획이다.'네버 세이 네버'는 제로베이스원이 지난 2023년 7월 데뷔한 이래 처음 내놓는 정규 앨범이다. 제로베이스원이 제로즈(ZEROSE, 팬덤명)와 함께 쌓아 올린 음악 여정에서 가장 빛나는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컴백마다 K-팝 새 역사를 작성해 온 제로베이스원은 '불가능은 없다(NEVER SAY NEVER)'라는 메시지

  • 이선영 아나운서, 휴가중 KBS와 이별 선언…前 퇴사자들 '좋아요' 릴레이

    이선영 아나운서, 휴가중 KBS와 이별 선언…前 퇴사자들 '좋아요' 릴레이

    KBS 아나운서 이선영이 오랜 직장과의 작별을 알렸다.이 아나운서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직 중에 갑작스런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다"며 "오늘을 마지막으로 제 인생의 절반을 함께해 온 KBS를 떠나게 되었다"고 밝혔다.그는 "사랑했던 일을 내려놓고, 든든했던 울타리 밖으로 나선다. 뜨겁게 달려온 날들을 마음에 품고, 이제는 조금 굴러도 보고, 날아도 보고, 쉬어가기도 하며 살아보려 한다"고 했다.이어 "그 시절엔 정신없이 달렸지만, 이제 보니 힘들었던 순간보다 따뜻하고 감사한 기억들이 더 많이 떠오른다"며 "모든 순간이 고맙고 따뜻하게 마음에 남는다"고 회상했다.이 아나운서는 "KBS 아나운서로서 받았던 사랑, 그리고 가슴 깊이 간직할 따뜻한 기억들, 오래도록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이같은 이 아나운서의 퇴사 소식에 한때 KBS 아나운서국에 몸을 담고 있었던 강수정, 오정연, 조우종 등이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한편 1982년생으로 올해 43세인 이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을 졸업하고 2005년부터 약 20년 동안 KBS 아나운서 31기로 활동했다.이하 이 아나운서 SNS 전문안녕하세요, 이선영입니다.휴직 중에 갑작스런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네요.오늘을 마지막으로제 인생의 절반을 함께해 온 KBS를 떠나게 되었습니다.오랜만에 꺼내 본 옛 방송 사진들..그 시절엔 정신없이 달렸지만,이제 와 돌아보니 힘들었던 순간보다따뜻하고 감사한 기억들이 더 많이 떠오릅니다.모든 순간이 고맙고 따뜻하게 마음에 남습니다.부족한 저를 아나운서로 아껴주시고분에 넘치는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진심으로 감사드립니

  • 박서진, 행사비 100배 올랐다더니…"성형+모발 이식에 억대 가격 들어" ('옥문아')

    박서진, 행사비 100배 올랐다더니…"성형+모발 이식에 억대 가격 들어" ('옥문아')

    가수 박서진이 행사비가 100배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1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76회는 ‘장구의 신’ 박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서진은 ‘억대’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처음에는 밝힐 생각이 없었는데, 어느 날 무대에 섰는데 LED 백월에 성형 전 얼굴이 뜨더라. 양심의 가책 때문에 시원하게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형, 관리, 모발이식을 포함해 대략 럭셔리 스포츠카 한 대 가격 정도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페이스오프 수준이다. 눈, 코, 입 전체적으로 갈아 끼웠다. 눈만 세 번 했다. 코는 실리콘과 기증 늑연골을 넣었고, 입술에는 보톡스와 필러, 턱도 보톡스를 주기적으로 맞는다. 피부 관리고 몇백만 원씩 든다. 6개월에 한 번 보톡스도 맞는다. 모발 이식도 했다. 뒤에 머리를 빼서 앞에다 심었다”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다이어트로 해서 20대 초반 때보다 무려 10~15kg 감량했다고 밝혔다. 박서진은 출연료가 100배 올랐다며 “무명 때는 출연료 10~20만원을 받았다. 지금은 그때의 100배 정도”라며 “너는 못생기고 집안이 가난해서 가수를 하면 안 된다는 말을 들었다. 어느 날 행사에서 갑자기 짤렸는데 알고 보니 그 선배가 나랑 같이 출연을 못하겠다고 했다더라”고 무명 시절 상처도 꺼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아빠가 대기업 임원 출신"…이이경, '금수저 꼬리표' 자력으로 증발시켰다 [TEN피플]

    "아빠가 대기업 임원 출신"…이이경, '금수저 꼬리표' 자력으로 증발시켰다 [TEN피플]

    데뷔 12년 차를 맞은 배우 이이경의 존재감이 최근 빠르게 커지고 있다. 연기에 예능, 음원 발매까지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며 자기 매력을 다방면에서 뽐내고 있다. 한때 아버지가 LG 계열사 임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금수저가 연예계 나들이하는 것 아니냐"는 비아냥이 나왔지만 이는 기우였다. "연예인으로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을 만큼 끼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012년 데뷔한 이이경이 대중들에 얼굴을 비추기 시작한 시점은 '스타 등용문'이라고도 불리는 2013년 '학교'를 통해서였다. 당시 배역 이름도 없었고, 기획안과 인물 소개에도 없었을 정도로 그는 조연 중의 조연이었다. 3년 뒤 '태양의 후예'에서는 진상 환자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내적 분노를 돋우기도 했다. 분량은 적었지만, 날카로운 이미지와 딱 맞는 캐릭터를 맡게 되면서 대한민국 국민 4분의 1에게 자신의 얼굴을 또다시 각인시켰다.이이경은 다음 해 MBC 예능 '복면가왕'에 출연해 "날카로운 인상 때문에 사람들이 무서운 역할로만 기억해 귀여운 사람이란 걸 보여드리기 위해 출연했다"며 반전 매력 소유자임을 알리기에 나섰다. 이후 드라마 '고백부부', 그리고 다음 해인 2018년에 '으랏차차 와이키키', '검법남녀', '붉은 달 푸른 해' 등 다수의 드라마에 잇따라 출연했다.2021년, KBS 연기대상에서는 조연상 수상 당시 생방송으로 소감을 전하던 중 갑작스레 "제일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보겠다"며 어머니와 돌발 통화에 나섰다. 이는 당시 참석해 있던 배우들까지 놀라게 했다. 이이경은 어머니에게 수상을 자랑하며 뜨거운 눈물을 조용히 흘리

  • '제니 엄마' 김금순, 남의 집에 얹혀살았다…"반지하 살아도 애들 경험 중요해"('편스토랑')

    '제니 엄마' 김금순, 남의 집에 얹혀살았다…"반지하 살아도 애들 경험 중요해"('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금순이 기러기 엄마 생활을 고백한다.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금순의 열린 교육관이 공개된다.인기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미향 역의 제니 엄마로 등장해 이슈가 된 30년 차 배우 김금순은 지난 방송에서 편셰프 출사표를 던졌다. 김금순은 '편스토랑'에서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 속 깊고 다정한 아들과의 일상, 색다른 브라질 요리 등을 공개하했다.이날 공개되는 VCR에서는 김금순의 집이 소개됐다. 김금순과 큰아들 두 사람이 살기에는 다소 좁게 느껴지는 집. 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금순은 주거에 대한 가치관과 교육관을 밝혔다. 김금순은 "반지하 원룸에 살아도 보증금을 다 빼서 단기 임대 주택에 살더라도 어디 사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김금순은 "나는 살면서 여행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해외에 나가) 문화가 다른 곳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살아보면 배우는 것이 정말 많다. 두 아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살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큰아들 역시 "엄마는 되게 열려있는 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실제로 현재 유학 중인 김금순의 둘째 아들뿐 아니라, 첫째 아들 역시 농구로 미국 유학을 보낸 적이 있다고. 이를 위해 김금순은 살던 집의 보증금까지 뺐다고 털어놨다. 김금순은 "기러기 엄마였다. (보증금을 빼서) 저는 고시원, 원룸에 살고, 지인의 집에서 더부살이를 하기도 했다"라며 "헌신이라기보다 부모의 당연한 의무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재중

  • 곽튜브, 원진아=♥이상형이라더니…해외서 만남 있었다('전현무계획2')

    곽튜브, 원진아=♥이상형이라더니…해외서 만남 있었다('전현무계획2')

    '전현무계획2' 전현무-곽튜브-원진아가 완벽한 '예능 삼각 케미'를 이뤄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원진아와 전현무는 다른 여행 예능 촬영 중 해외에서 만나게 됐던 일화를 언급한다.1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40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전라도 소도시 숨은 맛집' 특집에 나선 가운데, 곽튜브가 자신의 '공식 이상형'인 원진아를 '먹친구'로 맞이한다.이날 전라도 영광에 뜬 전현무는 "이 '먹친구'를 불러도 되나 걱정이다. 네가 이상형이라고 얘기했던 것 같던데~"라고 운을 뗀다. 곽튜브는 "예전에 아이유 씨, 원진아 씨를 이상형으로 얘기한 적 있다"면서 설레한다. 이에 전현무는 "혹시 원진아 씨가 나오면 '오! 나의 100% 이상형 원진아 씨~'라고 외쳐라"고 주문해 그를 긴장케 한다. 같은 시각, 두 사람을 기다리던 원진아는 살구나무 앞에서 셀카를 찍더니 "이거 따먹으면 범죄쥬? 훔치면 안되유~"라고 충청도 사투리로 뜻밖의 예능감을 내뿜는다.직후 세 사람이 만난 가운데, 눈을 가린 곽튜브는 "오! 나의 원진아 씨~"라고 외친다. 원진아는 "(나인지) 어떻게 알았냐"며 활짝 웃는다. 이에 곽튜브는 "오랜만이다. 예전에 우연히 페루 여행 중에도 만났었다"고 반갑게 인사한다. 그러나 원진아는 "그때 곽튜브가…"라며 곽튜브가 자신에게 했던 행동을 거침없이 밝혀 그를 리얼 당황케 한다. 원진아의 '노필터 입담'이 터진 가운데, 세 사람은 전라도 식도락의 정석을 보여주는 백반집으로 이동한다. 이곳에서 세 사람은 상다리가 진짜 휘청거리는 &

  • 매운맛 대신 착한 맛…나란히 출격하는 두 힐링 드라마, '여행을'→'첫, 사랑 [TEN스타필드]

    매운맛 대신 착한 맛…나란히 출격하는 두 힐링 드라마, '여행을'→'첫, 사랑 [TEN스타필드]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자극 대신 위로를 택한 힐링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와 '첫, 사랑을 위하여'가 비슷한 시기에 나란히 안방극장을 찾는다. 최근 주목받는 힐링 콘텐츠 열풍 속에서 두 작품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가 모인다.다음 달 2일 첫 방송을 앞둔 채널A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여행 리포터가 의뢰받은 여행을 대신 해주며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다. 작품의 주연을 맡은 배우 공승연은 제작발표회에서 "힐링 되는 드라마다. 저희 드라마를 보시고 잠시 쉬어가셨으면 좋겠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다음달 4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행복을 위해 살아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싱글맘으로 분하는 배우 염정아는 "정서적으로 큰 위안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큰 행복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이처럼 최근 드라마 시장에서 '힐링'이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OTT와 방송을 막론하고 강렬한 자극보다 진정성과 공감, 위로를 앞세운 드라마들이 늘고 있는 분위기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텐아시아에 "장르물이 쏟아지면서 시청자들의 피로감도 커지고 있다. 그런 흐름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생기고 있고, 그 대안으로 힐링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라며 " 코로나19 이후 OTT 가입자가 늘면서, 자극적인 장르물보다는 감정 치유와 위로에 집중한 작품들이 늘어난 경향도 있다"고 분석했다.힐링 드라

  • "자꾸 물건 훔치고파"…오은영, '도벽 충동' 초1에 "ADHD 아냐"('금쪽같은')

    "자꾸 물건 훔치고파"…오은영, '도벽 충동' 초1에 "ADHD 아냐"('금쪽같은')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 도벽 충동을 고백한 초등학생 금쪽이로 인해 고민인 가족이 등장한다.1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충동 때문에 사고뭉치가 된 초3 아들, ADHD는 아니래요'의 사연이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는 초등학교 1학년과 3학년 형제를 키우는 부부가 출연한다. 엄마는 첫째가 밝고 애교도 많은 성격이었는데, 작년부터 갑자기 충동적인 행동을 보여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과연 금쪽이는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일지 이목이 집중된다.관찰된 영상에서는 카페에서 누군가를 만나는 엄마의 모습이 보인다. 엄마는 연신 금쪽이 때문에 미안하다며 사과하고, 다시는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며 고개를 숙인다. 알고 보니 친구 물건을 훔친 금쪽이 때문에 피해 학부모에게 사과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 이후 집에 돌아온 엄마가 금쪽이에게 자초지종을 묻자, 금쪽이는 "엄마, 나 자꾸 물건을 훔치고 싶은 충동이 들어"라며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린다. 이어 관찰 도중, 집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서랍에서 돈을 훔치는 금쪽이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과연 금쪽이가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원인은 무엇일지 오 박사의 분석이 주목된다.이어진 영상에서는 금쪽이가 장수풍뎅이를 사달라고 조르는 모습이 보인다. 엄마가 단호하게 거절해도 계속해서 떼를 쓰다 마음대로 되지 않자 급기야 발길질을 하며 분노를 마구 표출한다. 하지만 이어 아빠가 등장하자 멈칫하는 모습을 보이는 금쪽. 이를 지켜보던 오 박사는 금쪽이의 충동 문제는 ADHD가 아니라 '이것'과 관련돼 있을 수 있다고

  • [단독] 배진영, 9년 차에 3번째 데뷔…워너원→CIX→솔로 아티스트로 또 다른 챕터 펼친다

    [단독] 배진영, 9년 차에 3번째 데뷔…워너원→CIX→솔로 아티스트로 또 다른 챕터 펼친다

    배진영이 9월 솔로 아티스트로 첫발을 내디딘다.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를 통해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배진영이 데뷔 9년 차인 올해 솔로로서 또 다른 시작을 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다음달 솔로 데뷔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배진영은 '프듀2' 당시 박지훈과 함께 비주얼 연습생 1, 2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최종회에서 10위를 기록해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2000년생인 그는 당시 18세의 나이로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배진영은 101명 연습생 중에서도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아 데뷔권에 진입한 주역이었다. 워너원 활동 당시 그가 전면에 많이 등장하지는 못했지만, 무대 뒤에서 끊임없이 노력해 '연습 벌레', '성장캐'라는 별칭을 얻었다.워너원의 공식 활동은 2019년 1월 끝났다. 배진영은 이후 약 6개월간 재정비 기간을 거친 뒤 그해 7월 CIX(씨아이엑스)로 재데뷔했다. 그는 그룹의 센터이자 메인 댄서가 됐고, 워너원 시절 갈고닦은 실력과 존재감을 바탕으로 CIX의 중심이자 그룹 정체성으로 자리매김했다. CIX는 데뷔 7일 만에 데뷔곡 'Movie Star'로 SBS MTV '더 쇼'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출발했다.배진영은 '프듀2' 출연 당시부터 C9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C9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C9은 원래 윤하, 이석훈 등 솔로 아티스트로 유명했지만 배진영이 워너원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두면서 CIX를 비롯해 8인조 보이그룹 이펙스(EPEX), 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 등을 연이어 기획했다.배진영은 약 7년간 몸담았던 C9과의 전속계약이 지난해 끝나 CIX를 탈퇴했다. 그